미술치료는 심리치료의 한 유형입니다.
아동들의 객과적이고의식적인 서술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운 무의식의 세계를 탐구해가는 효과적인 치료기법입니다.
미술치료를 <미술>과 <치료>라는 두 단어로 나누어 볼수 있습니다.
하나는 미술 자체를 중시하는 입장이고 다른하나는 치료에 포커스를 맞추는 입장입니다.
미술을 중시하는 입장은 예술을 창조하는 행위 그 자체가 치료적이라고 보는 것이며, 치료를 중시하는 입장은 미술작품을 치료자와 내담자 사이에서 전달된 상직적 회화라고 보는 입장입니다.둘만의 통합적인 입장은 미술과정은 광범위한 인간능력을 필요로 합니다.
일반적인 성숙과정에서처럼 그것은 충동과 통제, 공격과 사랑, 환상과 실제, 무의식과 의식사이에서 필연적으로 갈등하는 요소들의 통합을 요구하는 작업을 시행합니다. 미술치료란 조형활동을 통해서 개인의 갈등을 조정하고 자기표현과 승화과정을 통해 자아성장을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자발적인 조형활동은 개인의 내적세계와 외적세계간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도우며, 비언어적인 커뮤니케이션 기법으로서

미술치료는 언어성 이밎와 시각적이미지를 통해 지금까지의 자기 상실, 왜곡, 방어, 억제 등의 상화에서 보다 명확한 자기 발견과 자기실현을 도모하게 합니다.